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쿨링감 지속력이 매우 좋아요. 8시간 이상은 무조건 간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원체 카페만 가면 페퍼민트티만 마시는 시원함 쿨링감 선호자라,, 이 점이 가장 맘에 들었네요 ㅋ
그대신 향도 딱 약한 파스향인데 은근 오래가요.
저는 파스향도 괜찮아해서 상관없었지만 파스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슬릴 것 같아요.
종아리, 발목, 발바닥에 사용 가능한데 발바닥은 움직일 땐 물컹해서 슬라임 계속 밟고 다니는 것 같아서 별로더라구요. 발바닥은 누워있을 때나 가능할듯. 저는 발목이 가장 시원허니 효과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부기는 뭐 한두번으로는 모르겠고 저는 하루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사람이라 다리 혈액순환도 안되고 가끔은 저릴 때도 있는데 이거 붙인 날은 확실히 다리 불편함이 덜해요. 시원해서 그런 것 같음.
접착력은 막 일부러 건들지만 않으면 좋은 편. 처음 붙일 때 파스나 반창고 붙일 때처럼 한쪽만 뜯고 피부에 붙인 다음 반대편 마저 떼어내면서 붙일 때가 가장 접착력이 좋아요. 근데 뭐 붙였다가 다 떼어내고 다시 붙여도 잘 붙어요. 모서리 부분만 조금 빼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