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버 쉬폰향수를 여러 종류로 사용해봤는데, 저는 소피아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호불호가 없으면서 수시로 뿌리기에 비누 + 세제향 같이 깔끔한 향의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약간 파우더리한 향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건 잠시뿐이구요. 은은한 잔향과 비누, 세제향이 달달한 향과 잘 어우려져서 더울때, 꿉꿉한 냄새가 날때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땀이 많이 나고 데오드란트를 뿌리고 나가도 몸이나 밖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바디미스트를 항상 들고 다니는데요. 소피아 같은 향이 제 취향으로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1통 다 쓰고 재구매 했습니다.
클린 계열이나 비누 or 세제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실 향일거라 생각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