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지만 반짝이가 너무 많이 묻어남
#제품제공
ㆍ제형: 손을 기울였을 때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만 묽어요.
ㆍ색상: 분홍, 골드, 민트 등 다양한 색깔의, 0.1~0.3 샤프심 굵기 정도로 아주아주 미세한 펄이 들어있고 뭉침없이 골고루 발려요. 얼굴에 펴바르면 약간 분홍빛이 돌아요.
ㆍ표현: 악건성피부고 세미매트한 헤라 블랙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너무너무 예쁘고 촉촉한 결광이 돌아요. 픽서를 뿌린 후, 심지어 바르고 나면 광이 사라지는 투쿨포스쿨 피니쉬 세팅 파우더를 발랐는데도 광이 죽지 않았어요.
ㆍ발림성: 웬만한 로션 뺨치는 발림성이에요. 정말정말 잘 발립니다.
ㆍ촉촉한 정도: 아주아주 촉촉해요. 파데를 바른 후에, 마르면 조금 건조하고 피부가 당기는 투쿨포스쿨 피니쉬 세팅 픽서를 뿌렸는데도 건조함 하나 없이 아주 촉촉했어요.
ㆍ트러블 유무: 트러블과 자극이 전혀 없었어요.
ㆍ주름 끼임, 각질부각: 둘다 전혀 없었어요.
ㆍ지속력: 촉촉함과 윤광이 8시간 이상 오랫동안 지속돼요.
ㆍ가격 및 가성비: 30ml에 정가가 2만 4천원이에요. 약간 비싼 듯 하지만 아주 소량씩 바르기 때문에 가성비는 좋은 편이에요.
ㆍ밀착력(묻어남): 이 제품에 '고정'이란 없습니다. 투쿨포스쿨 픽서에 파우더까지 바른 이유가 이 때문이에요. 집에만 있는 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3시간이 넘게 지났는데도 묻어나오길래 그 다음번 테스트 땐 픽서를 뿌려봤습니다. 미세분사 타입이지만 미처 안착하지 못한 눈가, 헤어라인 같은 사각지대에는 여전히 묻어나왔고 파우더를 발랐더니 겨우 묻어나오지 않았어요. 오히려 파데는 안 묻는데 펄이 엄청 많이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 묻어나온다는 게 일반적인 묻어나옴이 아니고 움직이다가 얼굴에 살짝 스쳐도 마치 일부러 바른 듯이 펄이 묻어버리고 이 손에 묻은 게 다른 물건에 또 잘 묻어요. 묻어남을 예방하는 픽서나 파우더가 필수입니다.
ㆍ향: 약간 묵직한 고급스러운 향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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