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루미너스 젤 글로우 쿠션 [SPF40/PA++]

딱! 내가 찾아 헤매던 쿠션 📌적당한 커버력 -> 홍조 피부라 어느 정도 커버력은 꼭 필요한데 건성이라 매트쿠션은 못 씀 ㅜ 커버력과 촉촉의 딜레마에 빠지다가 이 제품이 구원해줌 ㅜ💕촉촉하면서도 커버력이 있어 홍조를 잘 잡아준다. 📌은은한 광 -> 피부가 윤기나서 건강해보이고 안색이 밝아짐 유분이라니 보단 수분 코팅막 같은 느낌? 건성에겐 괜찮은데 지성에겐 기름지다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음 파우더 처리하면 뽀용해짐 📌화사한 컬러 -> 허옇게 질리는 색감이 아닌 딱 형광등 켠 것 같이 안색이 밝이지는 예쁜 컬러. 다크닝도 적어서 화사함이 오래감 📌무너짐 깨끗함 -> 무너질 때도 예쁘게 무너져서 베이스가 얼룩짐 없이 깨끗해보임. 수정화장 시에도 별다른 스킬 없이도 새것처럼 화장할 수 있음. 📌모공 부각 없음 -> 모공 부자까진 아닌데 이상하게 화장만 하면 모공이 뻥뻥 뚫렸었음(코 뿐만 아니라 볼도ㅜ 진짜 스트레스ㅜㅜ). 모든 쿠션을 다 써봐도 시간의 차이만 있지 결국엔 모공부각이 있길래 그냥 내가 모공부자인가보다.. 하고 한탄하던 중. 이 쿠션을 만나 버림. 첫 발림부터 촉촉하고 쫀쫀하게 올라가서 볼과 코 모공을 싹- 가려주더니 세안하기 전까지 그 많던 모공을 다 숨겨준 기적적인 쿠션! 아무리 시간이 지나 베이스가 다 녹아 없어져도 모공엔 다 끼여있잖아요? 이 쿠션은 그런 상황에서도 모공 부각이 95% 없음!(전혀 없다고 하기엔 너무 과장이라서) 📌쫀득한 젤리같은 제형? -> 제형이 쫀쫀해서 모공, 자잘한 피부 요철까지 잘 잡아줘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줌. 📌마스크 묻어남 적음 -> 촉촉 제형이라 마스크에 다 묻겠다 걱정했는데 전혀 돈워리. 코시국 이후로 써봤던 쿠션 중 제일 안 묻어남 마스크에 안 묻어나니 베이스 벗겨짐도 거의 없음 다만, 시간이 지나 기름이 올라오면 긁힘 살짝 있음 이전까진 정샘물 쿠션을 나름 잘 썼는데 다크닝, 살짝 어두운 컬러, 지속력, 모공 부각 등등 아쉬운 점이 꽤나 있었다면 이 쿠션은 정샘물 쿠션의 단점으로 모두 커버 하고도 남는다!! 이게 바로 인생 쿠션...!?!!! 특별한 테크닉 없이 막 발라도 예쁜 피부로 만들어주는 바로 그 쿠션! 찾았다.. 내 인생 쿠션..💞 여름엔 개기름이 많이 올라올 것 같아 걱정이지만 토니모리가 여름버전신제품 출시하겠지 ㅎㅎ💛 토니모리가 이렇게 베이스를 잘 하는 줄 처음 알았다 토니모리 요즘 조용한가 했는데 이거 만드느라 그랬구낭🥰🥰 토니모리 고마워요❣ 제발 여름버전도 똑같이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