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네롤리포르토피노의 카피캣?
1. 선물을 받은 첫 르라보 향수였어요. 베르가못이라는 이름만 보고 포장을 뜯기 전에는 잔뜩 시트러스 가득한 향을 기대했는데..시트러스향에 약간 오렌지꽃향같은..플로럴향도 느껴지는 탑노트가 약간 제 취향이였어요
뿌리고 나서 시간이 한참 지나 베이스노트로 가면 비누향과 플로럴향이 더 많이 남고 어디선가 나온 우디향이 나오면서 신기한 상큼하면서도 약간은 무거운듯한 그런 오묘한 향이 남는데..어디선가 맡아본 듯한 향이네 했어요
2. 며칠 후 보니 톰포드의 네롤리포르토피노랑 좀 닯은 느낌..저만 그런가요? 톰포드의 네롤리 포르토피노가 좀더 강한느낌이라면 르라보의 베르가모트 22는 좀더 마일드한 느낌이며 청량한 느낌이고 더 여름에 어울리긴 하네요.
3. 한병 찰랑거리도록 잘 쓰긴 했지만..
결국 톰포드의 네롤리 포르토피노가 좀더 제 스타일이라서 그걸 한병 더 샀네요.
톰포드의 네롤리포르토피노가 좀더 edge한 느낌..
전 그렇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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