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드 퍼퓸 만다린 앤 샌달우드

과즙같은 시트러스라기보다 귤과 과일 껍질 테레빈유가 품은 향을 재현한듯한 시트러스가 메인이란 점에 있어서 아틀리에코롱 오랑쥬 상긴느랑 되게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완전 맘에 듦.. 심지어 오랑쥬 상긴느보다 지속력도 훨씬 좋아요!! 마무리는 많이 다르긴 합니다. 그거 잔향은 아틀리에코롱 시그니처향+물냄새라면 이건 시금털털한 우디+비누향으로 마무리돼요. 오 드 퍼퓸 치고 지속력이 짱짱하지 않습니다ㅋㅋ 저는 뚜왈렛 정도라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