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씻고 나온 비누향을 찾던 중 발견한 에르메스 오진저!
첫 향은 진저이니만큼 생강향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제 인생향수가 된 이유는..
잔향이 미쳤기 때문입니다...
진짜 오죽하면 저 퇴근하고 엘베타고 올라온지 30분이 지났는데
남편이 지하주차장 엘베 타러가는 길에 제 향수 냄새가 난다몈ㅋㅋㅋㅋ
남자도 좋아하는 향이에요
처음엔 좀 세지만 그만큼 버티면 (?)너무 싱그럽고 프레쉬한 향이 나는 제품!
저는 아마 겨울내내 날이 더워지기전까진 요기 정착할거같아요!!!!
지속력 말해뭐해 짱좋구여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좋았어요!
제 꿀팁은 머리카락 끝부분에 살짝 분사해주면
걸어다니면서 머리카락 휘날릴 때마다 향이 슈루룩 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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