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거리는 석류
"은은하다" , "상큼하다" 라고 적힌 말에 1도 공감 못 하겠습니다.
저는 딥디크 오프레지아,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포허
이 두개 향수를 최근 몇년간 계속 써왔고,
존갈리아노 향수가 단종되기 전엔 그 향수만 몇병 바닥 비웠습니다.
샤넬은 샤넬 로 향수 썼을때 좋아하며 잘썼고,
키엘 향수는 호드백 던진적 있고,
랑방 향수는 에끌라드 아르페쥬 그 향수 좋아하고,
끌로에 향수는 단종된 러브 끌로에 겨울에 많이 뿌리고 다녔습니다.
비누향 계열 좋아하는 편입니다.
너무 가벼운 향수만 써온것도 아닌데
이 향은 울렁거릴 정도록 진하게 느껴지네요
달달한 석류에 화장품 묻은 느낌이랄까요..
선물 받은건데 아..울렁거림 때문에 못 쓰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