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덤 윌 드 두쉬

1. 원래 쓰던 바디크렌져가 성분이 바뀌었는지..샤워만 하고 나면 왼쪽 정강이와 발등이 가렵기 시작..아토피가 다시 시작이 되었어요. 새로 바디크렌져를 바꾸려고 올리브영에서 한참을 이 제품 저제품 들여다 보다 픽업해온 제품이예요. 2. 후기들을 보니 메이크업 크렌징오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얼굴에 쓰기엔 거품이 너무 많이 나지 않나요? ㅋㅋ 펌핑하면 오일이 나오고..그걸 문질문질하면 거품이 나면서 클렌져형태로 변해요. 250미리 작은 걸 샀는데..3번 펌핑해서 때수건에 뭍혀서 몸을 닦을 정도였으니 거품이 많이 나는 편이라고 할수 있겠죠? 4. 바이오더마 가 다른 이른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들에 비해서는 제 아토피 피부에는 좀더 잘 맞는 편이예요. 지난해부터 나온 제품들이 특히 잘 맞는 듯 하구요. 몇넌전에 나온 베이지제품이나 여성청결제등은 아토피나 민감성피부에 맞지 않아 보이는 성분들이 꽤 보였는데, 요즘은 그런 성분들은 보이지 않고 모두 좋아졌어요. 젤 두쉬도 하나더 사와서 써보았는데..괜찮더라구요. 5. 샤워하고 난후 로션을 바른만큰의 촉촉함은 아니더라고..일반 클렌져를 쓴 것보다는 많이 촉촉해요. 그리고 정강이와 발들의 아토피는 사라졌어요. 역시..항상 아토피의 문제는 계면활성제예요. ㅋㅋㅋ 저처럼 민감하시고 아토피 있는분들..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