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쌉싸름 추가된 '그' 그린티향수
*4ml 디스커버리 구성으로 사용
8개 구성중 제일 많이 기대한 향수인데 생각했던 향이랑 다르지만 넘 매력적인 향이에요ㅋㅋ
뭔가 첫인상이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같기도 한데 많이 다름ㅋㅋ 사알짝 머스키하면서 레더향도 나고 쌉싸름한 향이 넘 좋음. 플로럴한 향도 잔잔히 깔리는데 만개한 들판이나 생화가 생각난다기보다는 고서 안에 잔뜩 들어있던 압화에서 나는 향 같달까요.. 엄마가 모은 책이나 가사집 사이에 있던 이름모를 마른 꽃들에서 이런 향이 났음
이것도 아틀리에코롱 향수 특유의 향이 나긴 하지만 앞서 적은 느낌을 해칠 정도로 나지는 않습니다. 맘에 들어요ㅋㅋㅋ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