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발리는 쿠션
이 쿠션은 누구나 사용하기 좋지만 초보나 곰손같이 쿠션을 양조절해서 사용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완전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만! 커버력이 필요한 피부라면 로지아이보리를 제외하고 2,3,4호 중에 선택해서 써주세요.
쿠션 자체도 좋은데 퍼프랑 합쳐지면 더 빛을 바라는데 퍼프에 균일하게 묻어나오고 퍼프가 쿠션을 머금고 있는게 아니다보니 양조절을 크게 하지 않아도 두껍게 올라가지 않고 퍼프에 있는 양이 얼굴에 다 올라가다보니 사용한 퍼프도 깔끔해요. 밀착력이 정말 좋은데 바르기 어려운 타입은 아니다보니 막 발라도 피부표현이 이쁘게 되고 커버력이 필요해 레이어링을 해주어도 두껍지 않게 올라가면서 커버는 쌓입니다. 그러다보니 피부도 편안하고 보기에도 답답해보이지 않아서 피부표현이 마음에 들었어요. 모공커버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컬러가 로지 아이보리가 제 피부랑 잘 맞고 컬러가 이쁘긴 한데 존재감이 있는 붉은 트러블들이 여럿 있는데 핑크베이스이다보니 붉은기 커버가 안되어서 피부가 깨끗해보이는게 덜해서 컬러선택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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