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향인척하는 향수
첫느낌은 어딘가 익숙한 향인데 어디서 맡아봤다고 콕 찝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그런지 데일리로 딱이었던 향수에요 은은하다보니 샴푸향느낌도 나서 목뒤쪽이나 쇄골에 뿌리면 머리로까지 전달돼서 이렇게 자주 뿌려요
계절타지않고 너무 진하지않은 향인데 인위적인 느낌도 적어서 더욱 자주 뿌리게 돼요 50ml부터 나와서 보통 30ml 다른향수에 비해 양적인 부담감이 있었으나 막 너무 꾸민느낌이 덜해서 데일리로 손이 잘가서 후회없어요
랑방은 역시 지속력이 제일 아쉬워요 그래도 랑방의 다른향수에 비하면 잔향이 오래가는 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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