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여운 케이스,달달한 향, 겉보속촉
촉촉한 발림감으로 피부에 쿨링감이 살짝 느껴지면서
뭉침없이 얇게 발리고 픽싱력이 상당히 빠른 편이에요
얇은 발림감처럼 잡티 커버력은 높은 편이 아니나
홍조커버력은 중간 이상이었어요
여러 번 레이어링에도 무거움이나 밀림이 없어
레이어링으로 커버력을 조금 더 올릴 수 있었어요
퍼프가 탄력이 있으면서도 퐁실해서
피부에 톡톡 두드릴때 단단함보다 퐁신한 느낌이 컸어요
달달한 망고향이 싸-악 퍼지면서
기분마저 달콤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높은 밀착력에 보송한 마무리로 바른 직후 마스크테스트에도 묻어남이 거의 없었어요
찍힘도 없어서 마스크 쓰고 벗을때에도 걱정없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송함이 조금씩 덜해지면서 광이 살짝 올라오긴 하는데 은은한 윤광이 돌 뿐 기름짐이 올라오는게 아니라 피부표현이 조금 더 자연스러워지는 느낌이 들어 무너진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어요
그만큼 예쁜 피부 표현의 지속력이 높았던 제품
총 사용감
저는 피부가 워낙에 악건성이라 매트 쿠션은 사실 엄두도 못냈어요
아무리 기초를 탄탄히 하고 사용을 해도 출근하는 길에 이미 피부가 당기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바를 때 와 뭐 지금 발리고 있나? 싶을만큼 상당히 가벼운 발림감으로 빠른 픽싱력에 분명 묻어남이 덜한 매트 쿠션인데 피부 속은 촉촉히 유지가 되면서 피부 당김을 크게 못 느꼈다는점에서 넘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다 자외선 차단도 SPF 50+ /PA++++ 로 높아서 급한 아침에 선크림 스킵하고 바로 사용하기에도 딱!
향이 너무 달콤해서 향료때문에 피부 자극을 걱정했던 과민감피부인데 피부자극마저 없었어서 정말 제 인생쿠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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