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표현은 예쁘나 지속력이 아쉬움
제가 사용한 호수는 21호 린넨베이지인데 타사 21호 제품들보다 좀 더 밝고 노란기 빠진 컬러로 나왔어요. 19-21호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해요.
제형은 바를 땐 수분감이 바로 느껴지는 촉촉한 텍스쳐인데 마무리는 세미 매트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수부지 쿠션'으로도 불리더라고요😃 원래 피부가 좋은 것 같이 매끈한 피부 표현이 예쁜 쿠션입니다. 저는 파우더 처리는 따로 안하는게 좋았어요. 만약 한다면 정말 살짝만!
분명 촉촉한 제형인데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눈물에 좀 약한 것 같았어요. 제가 평소에 하품하거나 하면서 눈물이 좀 새는 편인데 자국이 보이더라고요😅 이 점만 빼면 가볍고 촉촉한 사용감에 커버력도 좋고 피부 표현 예쁜 쿠션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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