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에는 찬양 리뷰 많던데 ㄹㅇ 솔직하게 써봄
립큐어 그 매니큐어 솔로 된 거 색깔 3개밖에 없던 시절부터
네츄럴샤인 써왔던 사람이라 이 브랜드가
얼마나 장족의 발전을 해왔는지는 알겠는데
뭐랄까 발랐을 때 틴트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내 입술에 색을 물들여주는 느낌임
내 입술의 건강을 위해 바르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좋은 템인데 메이크업을 위해 바른다? 그러면 딱히 추천 안함
지속력 당연히 답 없고 레드 오렌지 색상인데도
핑크 착색임 무슨 밤 바르고 이거 바르면 오래간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봤는데 응 전혀 안됨
아예 단독으로 이것만 바를 생각으로 여러개 다 사다놨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틴트 다시 구매중임
손등이랑 입술에 얹었을 때 색깔 당연히 다르고
내가 원하는 색깔과 느낌을 상상하면..안사는 게 나은 제품임
그냥 입술에 색만 올리고 내 입술 건강 생각해서
딱 이것만 바르고 싶다! 모든 립제품과 이별을 할거고
난 입술 색이 사라지면 또 바를 시간이 있다! 하는 사람에겐 추천함 그게 아니라면 그냥 립밤만 사시는 걸 추천
발림성도 막 그렇게 좋진 않음
바르는 것도 은근 불편하고 틴트는 자기들끼리 뭉치고
내장 팁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을 하기는 솔직히 좀 힘듬
그래도 볼터치, 섀도우 베이스 까는 용도까지 생각한다면 충분히 괜찮은 템임 거기다가 천연이라는 거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음 냄새는 살짝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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