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리컵이고 이것만 써봐서 첫 느낌 위주입니다
이건 20ml까지 들어가는 용량이고 저는 양이 적은 편이어서 스몰로 구매했습니다. 양이 많은 날에는 서너시간에 한번씩은 화장실에 가줘야하고 적어지면 8~10시간 안갈고 누워있어도 한번도 새지않았어요!(양 적어지면 진짜 생리 안하는 느낌...크) 저는 이정도로도 만족해서 입문용으로 산건데 여기에 정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경도가 제일 말랑하다고 해서 고른건데 넣고 뺄때 꽤 단단함, 부피감이 느껴져요. 이부분은 저는 적응했습니다
끝에 달려있는 꼬리가 겉에 걸쳐진? 느낌은 나는데 거슬리진 않아서 이거 잡고 뺍니다.
공홈에서는 전자레인지용 소독통 이제 안주던데 올영에서는 세일도 하고 소독통도 줘요!
그리고 이건 다른 생리컵에도 적용되는 이야긴데, 아무래도 넣고 뺄때 손이 음부 안으로 들어가다보니 비누로 꼭 씻어야하는데 직장이나 학교같은 칸막이 화장실에서 쓰기엔 힘들지 않을까 해요ㅠ(잠금장치 등에 손을 댈테니까..) 그래서 저는 집순이분들이나 10시간 이내로 외출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리고 생리대를 착용할때는 매번 씻을 수 없으니까 생리대를 갈더라도 음부와 주변 털에 계속 피가 붙어있는건데 생리컵을 쓰면 음부를 훨씬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생리컵소독, 손씻기만 신경쓰면 질건강에도 좋을거같아요! 생리컵 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