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결에 몰빵한 제품
수분 부족형 건성
19호
베스트 톤 ꔛ 겨쿨 클리어, 다크
세컨드 타입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디스팅트 N1사용.
옐로우나 핑크에 치우치지 않은 상아색이다
왜 파데나 톤업크림이 아닌 스킨틴트라는 네이밍을 붙였는지 알 것 같다
톤업크림보단 좀 더 파데스럽도 파데보단 더 톤업크림 같은데 발림성이 얇고 부드러워서 피부에 착 감기는게 진짜 스킨 틴트 같기 때문!
장단점이 명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제품이다 우선 비건 인증 제품이라 성분이 좋아서인지 하루종일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다
마스크 안에서도 피부가 찝찝하지 않고 편안해서 의외로 괜찮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마스크 묻어남도 적은 편이고 땀만 흘리지 않는다면 지속력도 준수하다
커버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사실상 피부결 표현에 몰빵한 제품임
비슷한 베이스 제품이 생각나는데 아멜리 쿨 쓰루가 대표적이다
최대 단점은 발릴 땐 부드럽지만 피부가 안 좋은 상태에서는 마무리감이 퍼석해지면서 요철이나 각질을 하나하나 다 찾아준다
이 점이 톤업크림과 유사하다고 느꼈고, 오히려 피부가 안 좋다면 최악의 파운데이션이지 않을까 싶어서
모공 외에 여드름 같은 피부 요철 적고,피부결 매끈하고 가릴 것 많이 없는 거의 완벽한 피부인데 피부결이 좀 더 좋아보이고 안색이 맑아보이고 싶은 분들에겐 인생파데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아쿠아필 받고 한달간 썼을땐 내 마음속 상위권이었으나 한달 후엔 그저 그런 제품으로 전락했다
사실 같은 돈이면 나는 아멜리 쿨 쓰루 파데를 사겠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