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종이라는 브랜드가 인스타에서 유명하다길래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도 이 제품 극찬이 많아서 사봄.
딱 기본은 하는 쿨 핑크 컬러의 톤업크림임.
샤넬 복숭아메베보다 좋다는 평도 있는데 둘 다
써본 입장에서 르종이 조금 더 건조하다고 느껴짐.
둘 다 묽은 제형이라 복합성, 지성피부에 잘 어울릴 제형임.
그리고 이 제품 보기보다 커버력이 있는 편이라 너무 많이 바르면 하얗게 둥둥뜰 수 있어요.
양 조절 잘해서 바르면 복숭아빛의 예쁜 피부톤 연출 가능함.
지속력은 중상이고 아주 유지가 잘된다는 느낌은 못 받았음. 따로 파우더를 바르기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단독 사용하면 시간 지나서 유분이 좀 올라옴.
대신 화장이 유분끼면서 무너지거나하진 않음.
아쉬운점은 케이스가 펌핑 용기가 아니고 스포이드 타입이라 이것도 좀 불편한 점 중 하나임.
그리고 자외선 차단지수가 없어서 따로 자차를 발라줘야한다는 점. 그리고 정가가 너무 비싸다는 점ㅠㅠ
샤넬 복숭아메베랑 같은 가격대이지만 인스타 공구할때 보면 4만원대에 저렴히 살 수 있음. 정가에 사기보다 공구로 사보시길. 샤넬이랑 견줄만한 고급스러운 사용감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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