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미쳤다 소리밖에 안 나와요
조말론이 진짜 향취향 많이 바꿔놨는데 이걸로 알게됐어요 제가 우디한 향수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조말론에서의 우디한 향을 좋아하는 거였단 것을
(그리고 조말론의 플로럴 메인향을 안 좋아하는 것도)
진짜 고급 목재 바닥 냄새가 나요 그리고 저는 위스키와 코르크 냄새를 좋아하죠
이건 몸에서 나는 것보다 옷깃이나 소매에서 나는 게 더 멋스럽더라구요 잔향도 끝내줍니다ㅠㅠㅠ
조금씩만 뿌려서 많이 닳진 않지만 몸에 직접 뿌리지도 않는데 가격 생각하면 슬프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