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멜팅 립밤

믹순 비건 멜팅 립밤 02 드라이로즈 색 요즘 건조한 겨울 각질이 많이 생기기도 하면서 말라가면서 입술 색도 탁해지는 것이 좀 불만인 상태에서 기존 립밤으로도 촉촉하게 만들어서 생기고 조금 살아나긴 하지만 여기서 조금의 붉은기를 다해주면 건강해보일 것 같은데! 싶어서 색상립밤을 좀 찾았다가 기초 맛집 믹순에서 립밤 런칭한다길레 체험단 신청했었음 내가 원하는 느낌은 남자가 너무 입술에 뭐 바른 티 안나면서 적당하게 붉은기를 더해줘서 생기있고 건강해보이는 그런 느낌 칙칙한 입술에서만 벗어나면 된다! 정도? 디자인은 역시 믹순답게 심플하고 모던함 괜히 색상입히고 글씨체 알록달록하게 넣는거보다 깔끔하게 흰색 무광 케이스에 바탕체 믹순 로고가 있는데 그게 더 간지 작은 아쉬운거라면 믹순로고가 한글이었으면 좋았을 듯? 근데 또 생각해보니 그거대로 디자인 이상할 것 같기도 색상은 정말 이름 그대로 말린 장미 색이 남 겉보기에 매트립스틱마냥 보여서 발색이 셀 줄 알았는데 바르고나면 그냥 적당한 붉은기를 더해준다. 부담스런 분홍분홍한 느낌없이 붉은색을 띰 이빨이랑 닿는 입술 안쪽이랑 색이 비슷해지는 정도 초반에는 광이 나면서 좀 색상이 올라와서 뭐 바른티가 나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는 시간이 흐르면서 음료마시고 뭐 하면서 색상이 조금 날아가는데 딱 조금 색상이 날아갔을 때 광은 좀 사라지면서 혈색 좋을 때 나타나는 그 선홍빛 입술 뭐 바른티는 안나고 입술이 건강해보이고 생생해 보이는 효과 딱 내가 원하는 느낌이었음😎 입술 어둡고 칙칙한 사람도 적당한 붉은기를 더해주긴하는데 입술이 좀 색이 없는 사람에게 더 좋을 듯! 두번째 좋았던게 보습지속력이었는데 이게 발림성이 일반 립밤처럼 막 미끄러지듯 촉촉하게 발리는건 아니고 생각보다 제형이 단단해서 그런지 뻑뻑하게 발리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보습력은 일반립밤보다 좀 부족했는데 웬만한 보습립밤보다 지속 력 좋아서 건조함이 금방 사라지지 않아서 좋았음🥰 지속력 안좋은 립밤들은 뭔가 보습감이 날라간 느낌이라 막 덧바르고 그랬는데 건조해져서 덧발라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은 지속력이었음 앞으로 내 돈으로 재구매 할거냐! 하면 재구매 할 듯 사실 립밤에서 중요한게 또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립밤이 10000원대면 좋고 자시고 쳐다도 안봤는데 이 믹순 립밤을 통해 다시 봤음. 입술에 생기가 필요할 때 이 제품이면 뚝딱 생기 충전 가능 남자들한테도 안부담스러우니 좀 탁하거나 색 없는 입술에 건강, 생기가 필요하면 이 제품 추천함 단점 조금 설명하자면 완전 건조한상태에서 바르면 발림성 너무 뻑뻑해져서 잘 안발라져짐. 각질층에 립밤이 뭉쳐보이기도함보습립밤 바르고 이 제품 바르면 발림성 좋게 발색도 자연스레 나올 수 있음 그리고 각질있으면 시간지나고 각질 뭉치니 각질관리 잘해야한다 역시 잘 만드는데가 잘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