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는 약간의 착색이 남는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착색남는 제품 쓰고 싶을때는 틴트~!!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이름과 달리 착색이 1도 없는 점이 장점이자 아쉬움이자 그랬습니다. 지속력도 별로 없어요. 제가 음료수 마시면서 컵에 빨대에, 마스크에 다 묻혔나 봅니다. 분명히 발랐는데 닦은 적이 딱히 없는데도 사라져 있더라구요.
컬러는 12호 데일리로즈는 별로였습니다. 로즈 느낌보다는 음... 좀 팥죽색 같은 느낌이라서 칙칙해 보인달까요? 이름과 달리 생기있는 로즈 컬러 느낌이 아니어서 별로 였습니다.
9호 팝코랄은 괜챦았습니다. 화사한 느낌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그런 레드 컬러 였습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밝은레드 느낌요. 근데 요 제품도 이름처럼 타사의 코랄컬러가 주는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발라보면 예쁜데, 틴트라기에는 보편적인 틴트 같지않고, 흔히 컬러명에서 예상하는 그런 컬러감이 있는데, 컬러명과 실제 컬러가 먼가 잘 매치가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
결론은 촉촉한 느낌이 적당히 나는 착색없는 괜챦은 립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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