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펄 베이스 제품이예요. 지금은 별로 힘을 못 쓰고 있지만 한동안 메이크업 계를 휩쓸다시피 했던 맥 스트롭크림을 겨냥해 출시했던 프라이머였죠.
펄 베이스 제품이라 당연하게도(!) 모공 커버에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고, 파운데이션 아래에서 은은한 광을 내 주는 정도입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이마와 콧대 등 광이 돌았으면 하는 부분에 발라주면 되고요, 펄 입자가 고운 편이라 모공 부각 등은 적은 편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