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한 채송화 80년은 더 쓰고 싶어
리뷰 안쓴지 오래됐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뛰쳐들어와 리뷰 남깁니다..... 가련한채송화 산 이후로 하루에도 몇번이나 생각함 더 일찍살걸...
일단 필러라도 맞은 양 주름이 하나도 없어보임 코시국 되고서는 더더욱 벨벳립만 사서 쓰다보니까 벨벳제형에 대한 큰 기대? 놀라움? 이랄 게 전혀 없었는데 입술에 매트탑이라도 바른건가??? 싶을 정도로 무광매트.. 입술이 정말 그린 것처럼 보정한 것처럼 블러처리 됨 치명적으로 건조하냐 하면 그렇진 않고 일반적인 수준이고 밀착력 좋음 잘 안묻어남
근데???? 더 중요한 건 색임.. 웜톤이 초절정 청순하게 쓸 수 있는 톤다운웜핑크(※쿨톤x)
핑크코랄 특유의 형광빛, 톡 쏘는 화사함이 빠지고 피치베이지톤으로 다운된 웜한 기운이 차분하게 핑크빛과 함께 올라오는 웜핑크임. 채도빠진 느낌이 청순하고 부드러워서 어떤 메이크업에도 튀지 않고 조화롭고 분위기 있어보임 정말 너무 예쁘고 청순한 게.. 이름부터 가련한 채송화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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