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가 건강해지는 클린뷰티 샴푸바
글로우픽 클린뷰티 이벤트 덕분에 쥬스 투 클렌즈 클린 버터 샴푸 바를 사용해봤습니다 🤍 2주동안 기존의 샴푸 말고 매일매일 이 샴푸바만 사용했어요.
일단 패키지가 너무 귀여웠고 박스 열자마자 풍기는 허브&시트러스 향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너무 상큼해요.
머리를 충분히 적셔주고 머리에 바로 비누를 비벼주기도 하고 손으로 거품도 내서 충분히 발라줬어요. 비누가 정제수를 함유한 느낌이 아니고 진짜 유효성분으로만 꽉 차있는걸 느낄수가 있었어요. 이건 진짜 직접 물을 묻혀서 거품을 내봐야 알수 있는 느낌이에요.
머리에 충분히 비누를 바르고 물을 살짝 섞어주니 거품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나더라고요. 깜짝 놀랄정도로. 바로 씻어내기가 아까워서 3분 정도 머리에 두고 그 다음에 씻어냈어요.
머리카락은 부들부들하고 수분을 머금은 느낌이라면 두피는 정말 기름기와 노폐물이 싹 빠져서 아주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이 기름이 쫙빠지는 느낌이 어색했는데 쓰면 쓸수록 중독되더라고요. 이제는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스킵할 정도로 편해졌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는거. 샤워를 하는데 문득 머리카락 탈락이 눈에 띄게 줄은게 보이더라고요. 이거 때문에 2주 정도 써보고 주변에 추천하기 시작했어요.
또 기존의 샴푸가 아무래도 플라스틱 용기가 엄청 커서 욕실이 꽉 차는 느낌이었는데 이 샴푸바를 욕실에 두니까 진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느낌 🤍 꽉 찼던 욕실 화장대가 간단해져서 너무 편해요. 그리고 샴푸 향이 정말 좋아서 화장실에 디퓨져를 갖다놓은거 아닌가 할정도여서 그냥 욕실에 두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샴푸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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