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푸와 린스의 중간느낌 ㅎㅎ
버스 광고로 굉장히 많이 접해서 익숙했던 제이숲이에요.
원래 헤어제품은 모•• 제품위주로 사용했는데, 엄마가 머릿결이 푸석푸석하니 부드러운 샴푸를 알아봐 달라고 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제이숲 실크케라틴 샴푸를 구매했어요.
약간 노란빛이 섞인 정말 꿀과 같은 제형인데 실제로 꿀 같은 점도를 가지고 있어요.
거품도 많이 나고 세정력도 무난한 거 같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사용 후 머리카락의 부드러움-!!
일반 샴푸를 사용했을때 보다 확실히 머릿결이 부드럽긴 해요 머릿결이 뻑뻑하거나 뽀득뽀득한 사용감이 아닌 약간의 린스를 마무리 한듯한 부드러움을 남기는데 대신 헹굴 때 목뒤 나 귀등 샴푸가 묻었던 부분이 전체적으로 미끄덩 거라서 헹궈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혹시나 덜 씻긴 느낌이라 개운한 사용감을 좋아하는 지성두피들은 별로실거 같아요.
저도 지성두피라 샴푸로 뽀드득하게 씻고 모발끝만 트리트먼트 하는게 더 만족스러운듯....
하지만 간편하게 부드러운 샴푸를 챶으시는 건성모발은 만족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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