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시트러스 아니면 피오니 향만 쓰는 사람입입니당. 조말론 콜라보중에서는 아말피 선레이릉 제일제일 잘 쓰고 있는데 베티버가 비슷하다면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말피는 약간의 허브,오렌지 향이 나는데 잔향에서 플로럴과 파우더리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고급 크리넥스 위에 오렌지 껍질을 까두면 날것 같은 냄새..!
반면 베티버는 아말피보다 시트러스가 훨씬 강력해요 아말피가 오렌지라면 이건 레몬급이고 베티버 특유의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뿌리고 30분 정도 지났을때 느껴졌어요
시트러스 계열의 두 향수중에서 고민중이시라면 아말피를 추천해요 베티버 팜플무스도 너무 좋은 향이지만 그 향이 정말 짧게 머물다 갑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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