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펄베이스
밝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하고 싶으면 글린트 글로우 펄 베이스 추천드려요.
수분이 느껴지는 쫀쫀한 텍스쳐에 로지글로우 펄이 함유되어 바르는 순간 핑크핑크하게 살짝 밝아지며 광채가 느껴져요. 묽고 부드러운 제형이라 발림성이 좋았어요. 손등에 테스트해보니 바른 직후는 안바른쪽과 확연히 티가 나지만 다 흡수되고 나면 은은한 펄감만 남아서 피부가 자연스럽게 톤업이 되요. 얼굴뿐만 아니라 돋보이고 싶은 신체부위에 발라도 엄청 예쁠 거 같아요. 다리나 쇄골쪽이 특히 예쁠 거 같아요. 바른 부분만 동동 뜨는 게 아니라 은은한 펄감만 남아 빛을 받으면 더 도드라지게 예쁘더라구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이지만 소량만 발라도 충분하기에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펌핑할때 양조절이 쉬워 좋았어요.
저는 보통 쿠션바르기 전에 사용했더니 평소보다 피부가 조금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화장도 조금 더 잘 먹어요. 쿠션이랑 부드럽게 믹스되면서 톤도 살짝 밝아지구요.(1번째사진) 전 하이라이터처럼도 쓰고 있는데 은은한 광채를 표현하기에는 좋더라구요. (2번째사진)
기존베이스(톤업크림,파운데이션)랑 믹스해서 사용해도 좋고, 컨실러랑 믹스해서 다크서클 커버도 되고, 블러셔랑 믹스해서 생기를 더해줘도 좋고,,, 활용도도 너무 좋아서 더욱 손이 가는 제품이예요.
양도 많고 좋은 데 아쉬운 점은 마스크시대에 사용하기는 묻어남이 조금 있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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