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클래식 오 드 뚜왈렛

저는 향수를 즐겨쓰는 사람 중에 하나에요, 뭔가 저만이 가지고 있는 채취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항상 향수를 뿌리고 출근을 합니다. 그래서 향수를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사서 뿌려봐요, 그래서 그 중에 맘에 드는거 있음 그것 만 쓰긴하는데, 향수 욕심이 많아서 호기심이 이것저것 최근까지 많이 사긴했어요. 최근에 구입한게 이 안나수이 향수인데, 케이스부터 안나수이 만에 독특한 무늬와 패키지가 맘에 들었어요, 향수 색상도 분사력도 좋았습니다. 장단점을 가려보자면, 장점은, 누구나 좋아하는 화이트머스크? 향 이랑 비슷해요,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기???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거같은 향이에요. 꽃향은 아니고, 그냥 가볍게 막 뿌리기 좋더라구요. 20대가 뿌리면 좋을 것 같은 향이였습니다. 단점은, 저는 향도 중요하지만 지속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속력은 꽝이였어요, 아침에 뿌리면 3시간? 지나면 없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잔향도 맡아볼 시간도 없이 훌훌 날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뿌리게 되요, 그냥 막 뿌립니다. 버릴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