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린노트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탑노트가 깨끗한 상큼함? 초록색 과일향이면서 베이스에 약간 무게감있는 마무리라서 잔향이 시트러스치고는 고급스럽게 지속되는 편이에요
(시.트.러.스.치.고.는.)
뚜왈렛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여름향수로 남녀 구분없이 그냥 만만하게 취향 안 타고 쓰기 좋아요
음... 원래 풀향 물향 또는 시트러스이되 달지 않은 상큼함 좋아하시면 가볍게 뿌리기 좋을 것 같고
딱 지금부터 여름까지 계절에 끈적하지 않은 느낌으로 편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뿌(비오는날뿌리기) 템으로 유명한아이죠...
워낙 향수는 코바코지만... 제생각에는 조말론 허니서클?네롤리? , 구딸 르쉐브르페이유, 또뭐있나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ㅎㅎㅎ 이런 류의 그린 취향이신 분들 취저템일 것 같아요 아니면 약간 무화과류에서 여름여름하게 넘어오고싶으신분들?
여름향수 찾는데 스킨향 싫어하시는분들..
아니면 크게 호불호없이 쉽게 쓸 수 있으면서 니치의 유니크한 향조들은 조금 어려워서 가벼운 향 중에 그래도 좀 고급스러운 거 없나 찾으시는 향수 입문러 분들께도 추천!
(저는 풀향싫어함 시트러스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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