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호 중성, 홍조와 트러블 흉터가 있는 피부입니다.
탤크, 변성알코올, 살리실릭애씨드(다량 함유)가 안맞는 피부입니다.
우선 탤크가 안맞는 피부인데 이 제품에는 탤크가 들어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이틀 정도 사용했습니다.
왠지 사용하고나니 좁쌀이 생기더라고요...
안맞는 성분은 사람마다 다르니 트러블 유무는 제외하고 아래에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트러블 때문에 이후에 더 사용하진 못하겠지만 화장품은 워낙 사바사라서 괜찮으신 분들도 있을테니까요.
케이스는 비건 레더 디자인으로 여닫는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있고, 예쁜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케이스에는 큰 기대 안했는데 예상외로 예뻤습니다.
19호 사용했습니다. 자빈드서울 팩트가 어둡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어와서 걱정했는데 저는 목이 얼굴보다 어두운 편이라 다행히 톤을 적당히 맞춰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옐베 핑베 너무 치우치지 않은 색감이라 좋습니다. 홍조 때문에 너무 핑베도 못쓰고, 목이랑 색 맞추느라 너무 옐베도 못쓰는데 딱 적당한 상아색이라 좋았어요.
공홈에는 세미글로우라고 되어있던데 바를 때는 약간 촉촉한가? 싶지만 막상 다 바르고나면 세미글로우보다는 세미매트에 가깝다는 인상입니다.
밀착력은 보통이에요. 마스크 필수인 시대인 지라 밀착력이 중요한데 아예 안묻어나지는 않지만 파우더 처리하면 어느 정도 버틸만 합니다. 하지만 파우더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면 코 받침 부분 같은 직접 닿는 부분은 꽤 묻어납니다.
커버력은 좋은 편이에요. 쿠션 사용할 때 커버력 기대 안하는데 주근깨 정도는 잘눌러주더라고요. 완전 엄청나다!는 아니고 중상 정도 됩니다. 피부 표현이나 사용감 대비 괜찮은 수준이에요.
쿠션에 들어있는 퍼프는... 이 퍼프 때문에 세미매트로 표현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공감이 꽤 있어요. 나쁘지는 않은데 엄청 좋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브러쉬로 먼저 도포하고 이 퍼프로 팡팡 두드려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퍼프가 양을 좀 많이 머금는 느낌이에요.
피부 표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8가지 퍼프가 같이 왔는데 공홈 기준 정가는 15,000원이네요. 나쁘진 않은데 사람마다 원하는 표현이 다를테니 개별구매를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박스를 분리해보면 퍼프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트 모양 퍼프가 좋았습니다. 코 옆 같은 부분 바르기도 편하고 찍힘 현상도 적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케이스, 색상, 커버력 굿굿
밀착력, 피부표현 쏘쏘
성분 별로
총합 쏘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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