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모시고 독도여행갔을때 울릉도 카페에서 처음 맡아보고 반해서 사게된 향수예요. 플로럴 화이트 둘다 사고도 같은 회사에 팔월 구월 향수도 샘플로 구매해서 쓰고있어요!
#플로럴 향수는 향긋한 꽃향이 주를 이루는데 베이스가 머스크랑 우드다보니 너무 가볍지않게 묵직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있어요. 이 베이스 덕분에 남녀 가릴것없이 다 잘맞는 향수이기도 해요.
#화이트 향수는 플로럴보다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향수인데 탑과 미들이 가벼운편인데도 베이스때문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묵직해지는 향수예요.
#팔월 향수는 여름에 바닷가 갔을때 느낌을 살린건지 시원한 향이 나요. 여름에 쓰기 좋은향수예요.
#구월 향수는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우드향이 주를 이루고있어요. 나무향이 가득한 사우나에 있는거같은 느낌을 주는데 우드향이 취향인 분들이 잘맞을거 같아요.
우드향을 좋아하는 동생은 구월향수가 제일 맘에 들어했고 시트러스 플로럴향을 좋아하는 저는 플로럴이 제일 맘에들었어요. 시원한 팔월 향도 좋지만 무난하게 향긋한 플로럴이 제일 맘에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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