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래스팅 쿠션 글로우 [SPF35/PA++]

일단 얘의 최대 장점은 막 발라도 착 붙는다.라는 점입니다 제 피부가 각질 부각이 엄청난 피부인데 별 기초도 특별하게 한게 없어도 두들기면 착 붙어요 어떤 피부 상태든 간에 그리고 엄청 얇습니다 진짜 이렇게 얇은건 첨 봤어요 그 대신 커버력 진짜진짜 없습니다 친구들한테 나 화장했다고 그랬는데 선크림 발랐냐고 할 정도... 톤이 균일하게 살짝 화사해지는 정도? 톤 정리정도의 커버력입니다. 밀착력은 쏘쏘하고 피부는 편안해요 그 대신 눈 시림이 좀 심합니다 ㅠ 제가 눈이 좀 민감한데 얘 쓰면 하루에 눈을 계속 깜빡깜빡 눈에 이상 생긴줄 알았어요 그리고 지성은 솔직히 좀 비추... 피부표현은 이쁜데 기름땜에 다 녹아요... 파우더 처리하면 되지만 피부표현은 다시 원점으로.. 아 그리고 파우더 처리 후 발라도 안 뜨고 발립니다... 진짜 착착 붙는 거 하나는 따라갈 수 없는 제품. 건성이고 가볍고 편하게 쓸 쿠션 찾는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