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엠 오 드 퍼퓸

아리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미국 본토 런칭 전부터 기다려왔어요 보시다시피 디자인이 쥬X꾸티르 같은 브랜드처럼 역대급으로 청량하고 화려하고 예쁘게 나왔어요 향은 바틀처럼 클리어하고 투명하고 보라보라한 향인데 이게 햇빛에 말린 빨래 향 느낌도 잠깐 나요 아마 라벤더때문일 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 탑이랑 전혀전혀 다르게 바뀌어 버리는데 누가 아리 향수 아니랄까봐 노트 단골인 캬라멜 마시멜로 머스크를 훅 때려부은 달달한 부드러움이 올라와요 한국 여성분들은 대체로 은은하고 프레쉬한 향 좋아하잖아요 이건 아메리카 이쪽 특히 미국 친구들냄새 ? 향에서부터 하이틴감성 제대로 스쳐요 나이는 소녀같이 보이는 30대 초반까지 뿌리시는것 추천하구 계절감은 4계절 전부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사실 저는 혼자 뿌리게 제발 진짜 아무도 안뿌리고 아리네이터분들만 뿌리셧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