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향(라임이 강하게)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고급리조트 스파에서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듯한 편안함
상쾌하지만 묵직하고, 굉장히 스파이시하지만 또 포근한 마무리는 폭닥한 비누까지!
남성스킨향이라고 느껴질 수 있겠어요(워터리 말고 머스크, 후추) 그치만 개인적으론 남자보다 여자가 쓰는게 멋질거 같아요
이런쪽 스파이시한 향은 취향이 아니지만 이 향이 그려주는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어요
남자-샤프한 이미지보다는 젠틀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여자-이지적이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미지
->일하는 30대 이상 전문직 느낌ㅋㅋ 뭔가 교수님들 느낌 4,50대 되어서 정착하고 싶어요 ㅠㅠ
결론적으로 호불호가 있을법한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접근성 괜찮다고 생각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