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톤 온 부스터 [SPF40/PA+++]

광고에서 엄청 자연스럽게 화사해지고 커버도 어느정도 된다길래 세일도 할 겸 혹해서 샀어요! 다들 스프레이를 대놓고 얼굴에 뿌리고는 따갑다는 후기를 말하더라구요 근데 사용법을 보면 얼굴에 쓸 땐 손목에 분사한 후에 바르라고 돼있어요! 처음에 까먹고 얼굴에 컨실러를 먼저 한뒤, 아차 싶어 이 톤업부스터를 발랐는데 자연스럽게 하얘지는건 물론이고 원래 컨실러+쿠션만 하면 금방 떴는데 컨실러 후에 이걸 바르고 쿠션을 바르니 시간이 오래오래 지나도 하나도 안 뜨고 마스크에도 진짜 덜 묻어났어요..... 너무 놀랬음 ... 그 후에 베이스로 이걸 바르고 컨실러+쿠션도 발라봤는데 컨실러 -> 톤업부스터 -> 쿠션이 젤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