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뷰네요! 유명 제품인 셀프뷰티의 유니콘 프라이머와 비슷한 제품인 듯 싶어서 사 봤습니다. 파데 전 베이스로 써보니 좀 미끌미끌하고 파데가 덮이니 광도 덮이고🤔자외선 차단 기능도 없어서 점점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요즘에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베이스 기능이 아니라 수분이 마를 수 있는 화장품의 윤활유 용도로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깨진 섀도우,블러셔에 몇 방울 떨어뜨려 크림 제형을 만들어 쓰거나 마르면 쓰기 힘든 수분 베이스 글리터(ex.스*라 글리터) 등등에 섞어 쓰고 있는 중이예요:)
참고로 혹시나 이 제품을 저처럼 사용하실 때,깨지지 않은 압축된 가루 형태를 크림 제형으로 바꿔보겠다는 생각으로, 잘 쓰고 있는 판판한 섀도우나 블러셔에 떨어뜨리시면 아니되어요ㅠ😢그 상태로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아예 발색이 되질 않고, 수분기 때문에 가루가 뭉쳐서 덩어리째로 손에 붙어서 다시 긁어내고 써야 해요 ㅠㅠ부드럽고 발색 좋은 크림제형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게 되니, 깨져버린 가루 형태 화장품 소생에만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습식 섀도우 같은 경우는 조금 예외일 것 같아요!(ex.미*듀이 글로시 아이즈)
+아무래도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미샤 듀이 글로시 아이즈에 수분 먹고 더 촉촉해지라는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몇 방을 떨어뜨렸는데 맨 처음 섀도우를 쓸 때 느꼈던 그 기분 좋은 미끌거림과 촤르르한 발림성이 사라져 버렸어요...뭔가 버무려진 느낌 ㅋㅋㅋ ㅠㅠㅠ저 같은 실수 하시지 않기 바랍니당..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