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런던의 27번째 정식 코롱 #포피앤바알리
TOP - 블랙 커런트
MIDDLE - 포피(양귀비)
BASE - 바알리(보리)
첫 향은 아주 잠깐이지만 상큼한 향이 나고 그 이후에 플로럴한 향과 머스크향이 같이 나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면 약간의 파우더 향이 오래 지속돼요. 뭔가 포근포근한 느낌!
사실 향수를 잘 안뿌릴 뿐더러 머스크계열은 더 안뿌려서 개봉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향 진짜 좋네요
다들 가을에 어울리는 향이라길래 어떤 향인지 궁금했는데 정말 딱! 가을이 떠오르는 향이에요.
그리고 뭔가 커리어우먼이 뿌릴것 같은 이미지(?)의 향이에요. 음음. 제 생각일 뿐이지만요.
완벽한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열심히 뿌리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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