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이몽쓰입니다!!
(이번에는 가운데 정렬로 가보도록 하죠...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잇츠스킨의 라이프 컬러 립 크러쉬 매트 틴트입니다.
본통은 매트립답게 무광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요.
팁은 끝이 납작하고 길쭉한 모양이라
바를 때 입술굴곡에 잘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1호 와치미 와
6호 드랍더비트 입니다.
1호는 굉장히 부드러운 베이스립같은 누드핑크인데
누드립 치고는 발색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
단독으로 발라주어도 자연스럽게 생기있는 입술색처럼 보여서
괜찮더라구요ㅎㅎ
무난하게 모든 톤이 바를 수 있는 색상인 것 같아요.
6호는 퍼플끼가 아주아주아주 야악간 도는 진달래 핑크에요!
저는 웜톤이라 다른 계절에 6호를 바르기에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여름에는 핑크색을 좀 넣어 아이메이크업 해주고
이 색상을 발라주면 덜 떠보이고 괜찮아요!
봄웜에서 여쿨에 걸쳐있는 사람들과 여쿨에게 강추하는 색상입니다.
이 분들이 바르시면 정말 얼굴에 형광등 제대로 탁 켜줄거에요!!
매트한 포뮬러이지만 틴트이기 때문에
바를 때에는 엄청 촉촉하게 발립니다.
픽싱이 되기 전에는
스머징 해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얇게 스머징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매트인만큼
픽싱이 엄청 빨리 되어요!
그래서 한 10초만 있다가 문질러주어도
완전히 픽싱이 되어서
아무리 문질러도
스머징이 되지 않는답니다ㅋㅋㅋ
픽싱 전에는 끈적임 1도 없는 매끄럽고 촉촉한 느낌이고
픽싱되고 나면 겉은 엄청 매트하고 뽀송뽀송하지만
입술과 맞닿아 있는 부분은 끈적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손으로 억지로 세게 밀어보면
아주 끈적끈적하게 밀려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틴트인데도 착색은 딱히 없습니다!
입술에 발색해보면
매트한 질감이라서
입술에 아주아주아주 얇게 밀착되게 소량으로 발라주니
입술색이 투명하게 비치면서 올라와요.
하지만 여러번 덧발라주면
손목발색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손목발색 또한 원래 틴트의 색과 거의 같구요.
그리고 이 둘을 함께 써주면
또 얼마나 이쁘게요><
둘이 제형이 같아서 그런지
그라데이션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되구요ㅎㅎ
그리고 지속력 정말 좋아요ㅎㅎ
아주 얇게 바른 후 강아지랑 뽀뽀를 한 200번 했거든요...
강아지가 처음에 핥을 때에는
화장품 먹으면 몸에 안 좋기도 하고
하얀 털이 핑크색이 된단 말이죠?
그래서 고개 들고 버텼는데
거울을 슬쩍 보니까 하나도 안 지워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뽀뽀 실컷 하고
재우고 나서 거울을 봤는데
왠일이야 그대로 있는거에요!
물로 빡빡 지우지 않는 이상
완전히 픽싱되고 나면 묻어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죠ㅎㅎ
마스크 때문에 화장 지워지는게 고민인 요즘
잇츠스킨에서 고민을 해결해봅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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