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1. 독특하고 예쁜 패키징 (스퀴지)
2. 피부결 보정 능력 퍼펙트
3. 모공 커버 쏘쏘
⚘ 텍스쳐
투명에 가까운 반투명 젤 형태입니다. 우선 제일 놀란 점은 제품이 살색이 아니었다는 점. 베네피트와 아리따움 프라이머만 사용해봤었기때문에 독특했습니다. 발랐을 때 가장 좋은 건 뽀송해지는 마무리 감. but 손으로 펴바를때 손 주름사이사이에 끼는 느낌은 썩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뭐 이정도야 ㅎㅎ..!
⚘장점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피부결 보정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한 겹을 씌운 듯한 느낌이어서 베이스 메이크업시에도 확실히 고르게 잘 발리는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피부에 블러처리를 한 기분이 납니다. 꾸덕한 질감의 프라이머만 사용해봤기때문에 이런걸로 모공이 메워지나?싶었지만 과하게 인위적이지 않은 정도로 적당했습니다.
또한 패키징과 짜서 쓸 수 있게 구성된 구성품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디자인과 실제 불투명한 색감과도 잘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제품이 좀더 고급져 보였습니다.
⚘기능
잔주름 커버와 피부결 보정에 선크림 역할도 한다고 하네용. 아쉽게도 썬크림의 극적인 효과가 있는지는 체감하지 못해서 할 말이 없네요ㅠ
⚘단점
크게 단점이 있는 제품은 아니만 아쉬운건 모공 커버가 기존 프라이머 대비 완벽하단 느낌은 없습니다. 뭐 선젤의 역할에 더 치중한다면 '이정도야 뭐' 싶을 정도네요.
⚘총평
아무래도 보들한 마무리감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구매의사가 있었다가 가격을 보고 조금 사라졌습니다. 극강의 가성비를 중시하는 입장에선 제 가격을 주고 사라면 조금 많이 ... 망설일것 같네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