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르 아틀라

우중충한 비오는 여름날이 생각나는향...? 처음에 아틀리에 특유의 닝닝한 단향이 지나고나면 뭔가 비릿... 한 향이 올라옴. 비오는 추운 여름날 선풍기만 틀고 조금 꿉꿉한채로 도서관에서 책읽으며 간식으로 달디단 말린과일을 씹어먹는 느낌..? 이게 무슨 느낌이옄ㅋㅋ 하지만 째던 이런느낌임ㅋㅋ 도서관인 이유는 마지막 느낌이 우디하게 끝나기 때문, 하지만 우디사이에 느껴지는 비릿한 향때매 나는...갠적으로 매우불호... 아이러니하게 비오는날 쓰고싶은데 비오는날이면 습도때매 잔향이 오래남는지라 이 비릿한 향을 계속 맡고잇어야해서 시른... 이무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