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만져봤을때에는 어릴때 엄마화장대에서 만져봤던 옛날퍼프와 너무 질감이 똑같아서 당황...
엄청 쫀쫀하고 압축되어있는 느낌이라 딱딱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물에 불리니 확실히 부드럽고 물을 많이 안먹고 부드럽게 밀착시켜줘서 좋았어요
표면도 되게 부드러워서 피부에 닿을때 면으로 바르는 느낌! 약간 매트한 파데도 블렌딩을 잘 시켜주는 느낌이고 생각보다 퍼프자체가 파운데이션을 깊숙히 먹지를 않아서 양조절을 하기에 좋았고 세척할때도 안쪽에 파운데이션이 스며들지를 않아서 더 청결하게 쓰기에 좋아요
도톰한편이라 잡고 두드릴때도 좋고 물방울 모양이라 두루두루 데일리로 쓰기에는 너무 편리하네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