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풍선껌향이라는 시향기를 봤고 구입 전에 시•착향했을 때도 풍선껌향이라고 생각했다.
풍선껌냄새나 미용실 에센스냄새 다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구입 후 직접 뿌리고 다녀보니 거기다 약간 쌉싸름한 향도 느껴져서 마냥 달달하지만은 않았다.
발랄한 느낌보다는 차분한 느낌이고 사람없는 한가로운 꽃밭에 햇빛이 따사로운 느낌?
메모 보틀이 원래 노란색이기도 하지만 인레는 특히 향이 노란색이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용조용 차분한 느낌으로 데일리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한여름에는 아직 안 뿌려봤지만 무겁게 달지만은 않고 가벼운 느낌이라 한여름에도 괜찮을 것 같다.
(낮기온 26도인 지금 아직까진 무난하다)
아쿠아디파르마 오스만투스랑 향이 비슷한 것 같아서 그거 살까 이거 살까 고민했다.
아디파=지속력 약한 상쾌한 향수들 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디파 오스만투스 착향했을 때 지속력도 인레랑 비슷했던 것 같고...
향 느낌이 조금 달랐는데 내가 느끼기엔 아디파보다 인레가 좀더 가벼워서 사계절용으로 더 나을 것 같았다.
둘다 마음에 들었지만 인레 구입하고 만족하고 잘 쓰는 중
발향은 잘 되는데 지속력이 좋진 않은 것 같다.
공병에 덜어서 네다섯시간마다 뿌려주니까 금방 닳는 게 보인다ㅠㅠ
단점 하나 뽑자면 내 향수들중에서는 이걸 유독 벌레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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