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웨지퍼프 쓰다가 한때 단종돼서 이걸로 샀었는데, 무난하게 잘 썼던 스펀지예요!
일단 30개 들어있어서 가성비가 좋고,
양이 많으니 버릴때도 아깝지 않고 한 9개월은 쓴거같아용 ㅋㅋㅋ
스킨푸드랑 비교하자면, 웨지퍼프보단 좀 더 포슬포슬하고 덜 촘촘해서 쫀쫀한 느낌보다는 약간 단단해요!
근데 전 도구에 크게 예민하진 않아서 사용감은 비슷했어요
세미매트~매트한 파데랑 궁합 좋고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지성인 저는 괜찮았고, 피부 컨디션 안좋을 땐 살짝 건조함이 느껴지긴 했습니당. 크리니크 치크팝같은 블러셔 바를때도 잘 사용했어요!
포장지 뜯으면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심하게 나진 않아서 딱히 그걸로 불쾌함을 느끼진 않았고, 너무 심하다 느끼시면 지퍼백에 옮겨 담으시는걸 추천해요
+ 이게 원래 롭스에서 판다해서 롭스 엄청 돌아다녔는데, 모양은 같은데 포장지가 바꼈더라구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같은 재질이라고는 하는데 제가 봤을땐 제조사도 다르고 롭스에서 있는 웨지퍼프 모양은 롭스 자체 pb제품이더라구요. 그래서 부츠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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