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너네 프리지아향 뭔지 모르지...
자연의 향을 좋아하고 민감한 사람에게는 모독적일 정도로 이걸 프리지아향이라 부르면 안됨. 아니면 진짜 꽃 프리지아향이 아니라 향수계의 프리지아향인가?
잉글리시페어는 사실 뭔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런 향이 아닐거만은 확실함. 배에서 이런 과한 단향이 날리가 없음.
사실 이향에 가장 마이너스를 준게 너무 흔하다는 점인데... 근데 흔할수밖에 없는게 플라워향하면 생각나는 기본 향수들과 비슷한 향인데다가 이거 따라한 향수들이 많이 나왔기때매 상당히 비슷한 향이 넘쳐날수밖에.. 얘가 원조고 나머지가 이인자인거.
그렇다한들 지금 시대에 흔한향이 아닌것은 절대 아니고 독특한 향도 아니고 지속력이 오래가는거도 아닌고 안비싼거도 아니고... 뭣보다 취향도 아니고ㅋㅋ
내가만약 이런향이 취향이라면 걍 저렴한거 쓸듯... 랑방만 가도 이거 비슷한 향이 머리를 스치는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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