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노란끼 많이 도는 가을웜톤 분들, 380 컬러 꼭 try해보세요. 펄감이 어찌나 영롱한지 몰라요. 그윽한 브라운과 골드의 중간 컬러에 발색력 또한 예술입니다.
섀도우 자체 크기가 너무 작은데 오히려 그래서 부담이 없어요.
섀도우는 작은 걸로 다양하게 여러개 갖고 있는걸 선호하다보니 그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여닫는 방식은 미닫이? 처럼 되게 특이합니다.
(단점)은 구워서 나온 방식이 아니었는지 잘 깨져요. 조각조각 부서지는게 아니라 아예 가루화됩니다.
그 와중에 패키징이 잘 되어 있어서 다 깨져서 가루가 된 상태여도
일단 닫으면 뒤집든 굴리든 쏟아지지 않는다는 점이 참 신기해요.
가루날림은 적당히 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