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매트 느낌이라 중건성에게 겨울엔 건조해서 못 쓰고, 여름에는 가끔 쓸만해요.
왜 손이 잘 안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풀어서 설명해 보자면... 저는 투명하고 한 듯 안 한 듯한 피부표현을 선호하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아니라 커버력이 조금 있는.. 비비 느낌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텁텁해요. 색상은 19호인 제 피부보다 조금 어두운.. 21호이구요.
그리고 누르면 나오는 방식이라 위생적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쿠션 처럼 퍼프도 없어서 따로 구비해야 하고, 퍼프에 고르게 묻어 나오지도 않아서 사용하기가 좀 불편해요.
그래서 전 별로였지만 제품 자체는 괜찮으니 커버력이 좀 필요하고, 세미매트한 표현을 좋아하시는 어두운 21호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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