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가 수준으로 동물보호,환경보호를 위하는 경지는 아니지만 인지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그러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천연모브러쉬라는 걸 알았지만 워낙 유명하고 이걸 쓰고 나면 화장이 차원이 달라진다고들 해서 궁금함을 못참고 구매를 했어요.
(그냥 꼬리 털 잘라서 쓰는줄 알았는데 리뷰보니엄청 잔인하게 뽑나봐요..ㅠ 무서워서 영상은 못찾아보겠구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ㅠ)
👎
음...너무 기대를 했는지 다른분들 말대로 유명해지면서 퀄이 낮아졌는지..별로입니다.
단품으로 하나 기획으로 하나 이렇게 구매했는데, 단품은 모가 처음부터 벌어져있었구 따갑기까지한데다 같은 브러쉬 둘이 모양도 모량도 다르더라구요..
뽑기가 잘못된건 확실한거같은데 가격도 가격이고 명성도 있어 더더 실망스러웠어요...
제가 써본 천연모 브러쉬는 스킨푸드 아이브러쉬라서 비교가 안되는데, 천연모 브러쉬랑 인조모 브러쉬랑 크게 차이를 모르겠어요ㅠㅠ
사실 이 브러쉬는 똥손도 금손 만들어준다는거에 혹해서 산건데 이걸 써도 똑같은 것이...
관리도 막막하게 느껴집니다ㅜㅜ
피카소 브러쉬를 앞으로 더 살 것 같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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