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복숭아 향이 나요! 그냥 쏘쏘예요. 복숭아 향은 있으면 사용하는 편? 불호하는 향은 아니라서요!
끈적임은 없어요. 파우더리 하고 밀착력 있게 피부에 착 달라붙어요. 묻어남도 적은 편이예요. 여름이라면 팩트 타입 파우더를 퍼프에 묻혀서 코팅해주는것도 좋은것 같지만 겨울이라면 그냥 나가셔도 괜찮아요.
그리구 유분 적어요. 그래서인지 광도 안돌구요. 이 점은 만족 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톤업크림에 유분이 많았거든요.. ㅎㅎ
톤업이 자연스러운 톤업이예요. 쿠션 사용한 것처럼 (피부톤 22호 사용 호수는 21호. 좀 밝아지는 편이예용. ) 밝아지지는 않는데 그래서 쌩얼인듯 표현하기 좋아요. 물론 피부가 정말 좋아야하지만요!
생각 하시는 것보다 성분이 좋아요.
피부 표현이 너무 지저분해요. 기초 제품 얇게 바르고 바르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각질 부각은 없어요. 근데 뭔가 뭉치게 발리고 얼룩덜룩해지더라구요...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각질 부각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각질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특히 여드름 흉터 위에 생기는 각질들이 너무 잘보여요 ㅠㅠ
하... 무너짐 진짜진짜 별로예요. 시간이 지나면서 얼룩덜룩해지는건 좀 일정하게 변하는데 무너질수록 더 뭉치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그냥 봤을 때 지저분해보여요. 화알못인 저도 지저분하는다는걸 느꼈는데 화잘알인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떻겠어요...
또 각질이 밀려나와요. 아침에 바를 때에는 물론이거니와 덧바를 때도 계속 밀려나오더라구요. 충격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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