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뽀송뽀송한 질감이에요🧚♀️ 제품 컨셉답게 보드랍게 감싸안는단 느낌이 어떤 건지 알 수 있었어요. 대신 제 기준에선 조금만 더 촉촉해도 좋을 거 같았고, 이런 질감 틴트 중에서는 그래도 착색이 남는 편이어서 그런지 뭘 먹거나 하지 않으면 지속력도 있는 편이었습니다.
RD01: 이게 가장 메인 컬러같은데, 딱 예쁜 딥톤 레드입니다. 약간 노란끼도 있고 핑크끼도 보여서 누구나 어울릴 거예요😀😀
RD02: 인디핑크와 샐몬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핑크ㅋㅋㅋ 처음엔 너무 봄여름스러운 컬러 아닌가 했는데 이거 바르고 짙은 회색 상의 받쳐 입었더니 겨울까지 무난히 어울릴만한 색이었습니다😆
BE01: 무난한 베이지. 이것도 약간 분홍끼가 돌아서 단독으로 써도 좋고, 이 위에 진한 레드를 올려서 그라데이션 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전 RD02와 함께 써봤는데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았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