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라 로즈 오 드 퍼퓸

장미향을 가장 좋아하기에 기대를 엄청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장미향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400송이의 장미가 들어갔음에도 비누향같은 머스크향만 느껴져서 실망스러웠지만 주변에선 모두들 장미향이 느껴진다해요.. 역시 향수는 코바코라 무조건 시향 먼저 하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니치향수다보니 장미향중에서도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향이지만 어디서 맡아본 듯한 느낌이에요. 메종 프란시스커정 향수들이 대부분 그렇듯 진하지않고 은은하게 탑노트부터 미들, 베이스까지 은은한 머스크향이 기분좋게 느껴지지만, 저처럼 조금은 흔한, 장미향 핸드크림에서 날 법한 장미향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비추합니다. 어느 연령대나 어울립니다. (특히 20~30대 여성) 머스크계열의 향수로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잘 어울리며 야외활동시 체감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입니다. ‼️ 커정향수는 14유로, 원화18,000원 정도에 샘플 4가지(+2 이벤트중)를 구매해서 시향할 수 있으니 블라인드로 구매하지마시고 시향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검색하면 블로거들이 쉽고 자세하게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